뉴저지주 팰리세이즈팍에서 시의원에 출마하는 데이빗 정 후보는 6일 선거본부 사무실(280 Broad Ave. #205)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들어갔다.
이날 선거 본부 사무실 개소식에는 김영호 대책본부장과 한기섭 선거준비위원장, 장국환 후원회장 등이 참석, 정 후보를 최초의 한인 시의원으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정 후보는 "한인을 대표할 수 있는 시의원이 반드시 있어야 한다"며 "열심히 선거 운동을 벌여 당선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정 후보는 4개월 앞으로 다가온 선거(11월6일)를 앞두고 모든 한인 및 미국인 유권자 가정을 직접 방문해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특히 정 후보는 "세금이나 교통 혼잡, 주택 건설 등에 민감한 미국인 유권자와 한인 목소리를 대변하기 원하는 한인 유권자 모두가 화합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자신이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현재 팰리세이즈팍에는 총 6,400여명의 유권자가 있으며 이중 한인 유권자는 1,050여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선거대책본부는 한인들이 유권자 등록과 선거 참여에 적극 나서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서 테너플라이 소재 참빛장로교회는 정 후보에게 선거 후원금 3,000달러를 기부했다. 전화; 201-592-8041
<김주찬 기자> jc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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