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H 과학자들은 복제쥐들에게서 예측불가능한 결점이 발견돼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이로서 복제기술이 급속하게 발전하면서 인간복제 가능성까지 시사되고 있지만, 이번에 복제쥐에 사용된 복제기술을 인간복제에 응용하기에는 아직 많은 문제점들을 안고 있는것으로 밝혀지게 된것.
최근 발간된 과학잡지에서 UH 복제연구팀장인 ‘루조 야나기마치’ 박사는 복제쥐들에게서 무시할수 없는 결함들이 발견됐다고 밝히면서 이번에 발견된 결함이 DNA 구조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조사중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잡지에서는 스템세포(stem cell)를 이용한 복제방식은 예측하기 힘든 수많은 가변적 상황을 만들어 낸다고 전했다.
스템세포는 일반세포로 진화될수 있는데, 과학자들은 스템세포가 의학발전에 큰 기여를 할수있는 열쇠를 쥐고 있다고 믿고 있다.
그러나 스템세포를 이용해 복제를 한다고 할지라도 복제된 생물체의 건강과 뇌기능이 계속해서 정상적으로 지속될수 있는지는 아무도 확신할수 없는데, 복제연구팀의 ‘스태판 모이스야디’ 연구원은 "복제생물체는 필요한 모든 유전자를 지니고 있지만 그 유전자들이 정상적으로 작동할것이라는 보장은 아무도 할수없다"고 말했다.
일예로 복제쥐들의 경우, 출생이후 바로 사망하거나 정상수명을 가지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수명을 관장하는 유전자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생기는 결과인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루조 야나기마치 박사는 지난 97년에 복제쥐 생산과 관련해서 전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킨바 있는데, 특히 3세대에 걸친 50마리 이상의 쥐를 복제해 화제가 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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