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에 있는 프린스 호텔 4동에 대한 매각설이 꼬리를 감추지 않고 계속 확산되고 있는것과 관련해서 호텔측이 매각설을 공식적으로 부인하고 나섰다.
하와이 주지사를 역임한바 있는 ‘조지 아리요시’ 프린스 호텔 사장이 "호텔 소유권을 가지고 있는 ‘세이부 철도’사에서 호텔매각과 관련해서 아무런 움직임도 보이지 않고 있다"고 밝힌것.
그러나 아리요시 사장은 "좋은 조건의 호텔인수 제안이 들어온다면 회사측에서 수용할수도 있을것"이라고 말해 호텔매각 가능성에 대한 여운을 남겼다.
프린스 호텔은 하와이에서 프린스 호텔 와이키키, 마우이 프린스 호텔, 마누아케아 비치 호텔, 하푸나 비치 호텔등 4곳의 호텔을 운영하고 있다.
프린스 호텔 매각설은 전문투자잡지사인 ‘부동산회계&투자’사가 프린스 호텔이 부동산시장에 매물로 나왔다는 익명의 제보를 인용하면서 불거지게 됐는데, 프린스 호텔 4동 전체가격으로 8억달러, 또는 각각의 프린스 호텔들을 2억달러에 내놓고 구입자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힌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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