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LA카운티 공항을 이용하는 항공사 가운데 17번째로 많은 탑승객을 실어 나른 것으로 집계됐다.
대한항공이 지난해 LA국제공항을 통해 실어나른 승객은 82만1,145명으로 1.1%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했으며 99년에는 83만1,296명으로 1.2%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했다.
대한항공은 아시아 항공사 가운데는 가장 많은 승객을 실어 나른 것으로 집계됐으며 일본항공이 20위, 중국항공이 30위를 기록했다. 일본항공은 지난해 69만6,944명, 중국항공은 42만2,674명의 탑승객이 이용했으며 시장점유율은 일본항공이 0.9%, 중국항공이 0.5%였다.
1위 항공사는 유나이티드(1,591만4,443명), 2위는 사우스웨스트(1,102만3,066명), 3위는 아메리칸(830만3,867명), 4위는 델타(523만2,810명), 5위는 알래스카(264만6091명)의 순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LA카운티의 3개 공항(LA, 버뱅크, 롱비치)을 이용한 탑승객은 7,270만명으로 지난해 동기대비 4.5%가 늘어났다. 이 가운데 93%에 해당하는 6,730만명은 LA공항, 버뱅크공항은 470만명, 롱비치공항은 70만명이 이용했다.
올상반기에는 경기둔화로 LA공항 이용승객은 3,270만명으로 지난해 3,290만명에 비해 다소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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