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 연평균 4.5%보다 훨씬 낮은 1.7% 그쳐
앞으로 남은 기간과 새해를 맞아 애리조나의 일자리 창출은 과열기였던 1990년대 연평균 수준의 절반에 그칠 것으로 전망됐다.
관계 당국에 따르면 애리조나의 올해 일자리 증가율은 지난 10년 동안의 연 평균수준 4.5%에 비해 크게 낮은 1.7%, 2002년은 2.9%에 그칠 것으로 나타났다.
주 전체에서 2년 동안의 새로운 일자리는 지난 1990년대의 매년 평균 일자리 10만개보다 6,000개 정도가 많은 10만6,000개가 될 것으로 봤다.
관계자들은 애리조나의 일자리 창출률이 그전보다는 확실치 못하지만 그러나 위기라고까지 볼 수는 없다고 말했다.
부문별로 보면 서비스 산업은 비즈니스 여행과 집회 그리고 회의 등의 모임이 줄어들기는 했지만 앞으로 2년 동안 3만3,000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추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밖에 ▲건축은 앞으로 2년 동안 차츰 둔화돼 9,000개 ▲운송과 공공사업 그리고 통신은 전기통신 부문에서 많은 일자리가 없어지기는 했지만 6,000개 ▲제조부문은 전국적으로 첨단 과학기술 근로자의 대량해고 사태에도 불구하고 2002년 3,000개의 일자리를 추가할 것으로 각각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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