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조갈비, 뉴포트비치에 개업
한식 전문식당 ‘이조갈비’가 1일 뉴포트비치에 문을 열었다. ‘이조갈비’는 숯불에 굽는 갈비, 불고기 및 냉면 등 한식을 주메뉴로 미국시장 공략에 나섬으로써 업계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15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이조갈비’는 한국 고유의 음식 맛에도 아늑한 실내 분위기, 넓은 주차 공간을 확보, 고객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필요충분 조건을 두루 갖추고 있다.
개업 첫날 식당을 방문한 많은 외국인 고객들은 음식 맛과 종업원들의 친절에 높은 점수를 매김으로써 ‘이조갈비’의 성공을 예고했다. 업주 미아 김씨는 "한식을 주류시장에 깊게 뿌리내리는데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영업시간은 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 일요일은 오후 4시부터 10시까지. 존 웨인 공항에서 남쪽으로 3블럭 떨어진 곳에 위치한 식당의 주소는 1701 Corinthian Way # E. 연락처 (949)797-9292
오렌지카운티 수퍼바이저위원회
오렌지카운티 수퍼바이저 위원회는 오렌지카운티 한미노인회(회장 김수일)가 한인 노인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많은 활동을 한 공로를 인정, 최근 협회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신시아 코드 수퍼바이저 위원장은 샌타애나 소재 위원회 회의실에서 노인회를 이끌고 있는 김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앞으로도 협회가 더욱 활발하게 활동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 회장은 "위원회가 협회에 감사패를 전달한 것은 지난 20년 동안 노인회가 펼친 각종 봉사활동을 인정한 것"이라며 "협회는 앞으로도 한인 노인들의 복지 및 지위를 향상시키는 일에 수고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다짐했다.
북한의료선교 후원의밤 10일 라성세계복음교회
’그리스도의 마음 선교회’는 10일 오후 7시 라성 세계복음교회 본당에서 북한 의료선교 후원의 밤 행사를 마련한다.
교파를 초월한 비영리 의료 선교단체인 ‘그리스도의 마음 선교회’의 남태준(치과의)씨는 "헐벗고 굶주림으로 고생하는 북한 주민들에게 그리스도의 긍휼과 사랑을 전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그리스도의 마음 선교회’는 1.5세와 2세 한인의사, 치과의, 한의사, 약사, 검안의, 척추신경의, 물리치료사, 간호사 등 다양한 봉사자들로 구성되어 있다. 연락처 (714)871-49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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