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고: 계속되는 개척의 역사
▶ 창간 32돌 연중기획 대하시리즈
한국일보 미주 본사가 창사 32주년을 맞아 마련한 대하 기획시리즈 ‘이민 100년-땀과 눈물의 대서사시’ 제 5편 ‘남서부의 한인들’이 현대자동차 특별 협찬으로 20일부터 연재됩니다.
취재팀은 LA를 출발, 태양의 계곡 애리조나 피닉스와 조지 W. 부시 대통령이 주지사를 지낸 텍사스의 엘파소, 휴스턴, 달라스를 두루 돌며 ‘뉴 파이어니어’로서 아메리칸 드림을 일구고 있는 한인들의 삶을 구석구석 취재했습니다.
지난 5월 국내외 한국 언론으로는 처음으로 북미 최북단 알래스카 배로우를 찾아 현지 소식을 전달했던 본보는 이민 역사의 발원지인 하와이와 아름다운 동남부, 인정 많은 중부에 이어 이번에는 이민자들의 개척 의지를 시험하는 광활한 남서부를 생생하게 현장 보도합니다.
4회분 총 8개 면으로 꾸며질 전체 시리즈중 20일 게재될 1회분에서는 미국 대도시 가운데 두번째로 인구성장이 빠른 붐타운 피닉스의 한인사회와 주변 명소, 지역사회 심장부에서 활약중인 한인 등을 소개합니다.
이어 21일 2회분은 ‘이방 속의 또 다른 이방’인 미·멕시코 국경도시 엘파소를 찾아 다운타운 상권을 장악하고 국경 너머까지 울타리를 넓히고 있는 한인들의 생활상과 리오그란데 강 및 뉴멕시코 칼스배드 동굴을 살펴보게 됩니다.
22일 3회분 휴스턴 편은 과거의 오일쇼크를 딛고 일어나 재도약 하는 모습을 살펴보고 우주개발의 캐피털 NASA 존슨우주센터, 전통무술 보급에 앞장서는 국술원, 미 암학회 홍완기 회장 등의 내용으로 시리즈를 이어갑니다. 23일 4회분에는 달라스 한인사회의 발전상과 역사의 흐름을 바꿔 놓은 J.F.K. 암살의 현장 등을 돌아보고 아울러 주요 사적지 샌안토니오 이야기 등을 싣습니다.
발전에 비례해 고난도 많았던 한인 이민사의 지난 100년을 정리하고 비전이 있는 새 100년을 열어가기 위해 본보가 특별히 마련한 이번 대하 기획시리즈에 독자 여러분의 뜨거운 관심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