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남동부의 갤베스턴 항구 인근에 자리잡고 있는 주 최대이자 미국에서 4번째로 큰 도시. 인구는 2000년 현재 시 자체만 195만, 메트로폴리탄 지역은 무려 467만에 이른다.
텍사스 독립전쟁의 영웅 새뮤얼 휴스턴 장군에서 이름을 따왔으며 석유공업의 대확장과 휴스턴 운하의 완성을 디딤돌로 20세기 초부터 비약적으로 성장했다. 1900부터 50년까지 인구가 무려 14배나 폭증했을 정도. 개발을 계획에 의해서만 하도록 제한하지 않은 것도 발전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조지 부시 국제공항에서 22마일 지점에 자리잡은 다운타운에서 방사형으로 뻗어나가며 도시가 팽창했다.
세계 최대 석유화학 공업지대의 하나이며, 석유, 천연개스, 소금 등의 자원이 풍부하고 채유용 기계, 조선, 철강, 무기, 시멘트 등이 주 생산품이다. 휴스턴항은 물동량 미국 제3위를 기록하고 있다.
휴스턴대학, 라이스대학 등이 있어 교육환경이 뛰어나고 역사박물관, 미술관, 동식물원 등 문화적 자원도 풍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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