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수감사절 연휴가 끝나고 실내와 거리에 크리스마스 트리가 등장하고 있다. 그러나 가장 주의해야 할 것은 크리스마스 트리의 전기장식 화재. 소비자 상품안전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의 경우 크리스마스 전기 장식 취급 부주의로 무려 3,110명이 병원 응급실을 찾았다. 소방보호협회가 조언하는 크리스마스 장식 안전수칙을 살펴본다.
▲크리스마스 트리를 구입할 경우 나뭇가지가 쉽게 부러지거나 시든 나뭇잎이 떨어져 화재를 일으킬 위험이 없는지 살펴보고 인공 트리의 경우 불이 잘 붙지 않는 소재를 선택할 것 ▲크리스마스 트리는 벽난로나 난방기 등에서 적어도 3피트 정도 떨어진 장소에 설치하고 입구를 막지 않도록 할 것 ▲전구나 전기장식 구입시 안전마크인 ‘UL’마크가 있는지 확인할 것 ▲장식하기 전 사용 설명서를 반드시 읽고 새로 구입했거나 이전에 사용한 적이 있는 전기 장식들은 플러그를 꽂기 전 철저히 점검할 것 ▲전구나 휴즈를 교체할 경우 플러그를 뺄 것 ▲익스텐션 코드에 너무 많은 전기 장식용품을 연결하지 말 것 ▲외출시 혹은 잠자리에 들기 전 모든 전기 장식품은 전원을 끌 것 ▲화재경보기나 소화기를 반드시 준비해둘 것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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