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침체와 대테러전쟁으로 미국이 올 회계연도를 포함, 최소 3년간 재정적자를 기록할 것이라고 백악관이 28일 발표했다. 연방 정부가 재정적자 전망을 공식적으로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백악관의 미첼 대니얼 예산운용국장은 경기침체로 세수가 줄고 9.11 테러발발 이후 재정지출이 증가함에 따라 "올해를 포함해 적어도 3년간 재정적자를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회계 2005년까지는 재정흑자로 전환되기 어렵다는 결론을 밝히게 돼 유감"이라고 말했다.
올 9월30일 만료된 회계 2001년에 연방 정부는 1,270억달러의 재정흑자를 기록, 4년 연속 흑자행진을 이어왔었다. 뉴욕 타임스는 정부의 이 같은 재정적자 전망과 관련, "경기부양책을 놓고 각각 감세와 재정지출 확대를 주장하고 있는 공화당과 민주당의 대립이 더욱 복잡한 양상을 띠게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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