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량있는 신인 음악도를 발굴, 미 주류사회 데뷔무대를 마련에 주력하고 있는 코리안 컨서트 소사이어티(회장 방은호)는 2002년도 정기공연에 데뷔할 재능있는 첼리스트 연주자를 공개모집하고 있다.
응모는 첼로에 소질있는 연주자로 ▲45~1시간 분량의 리사이틀 연주곡이 담긴 녹음 테이프 ▲8”×10”의 사진 ▲자기소개서 ▲생년월일 ▲학력과 지도교수 리스트 ▲추천서 2통을 내년 3월말까지 우송하면 된다. 심사는 완벽한 테크닉보다는 음악적인 재능과 가능성에 중점을 두며 심사결과는 4월 말~5월 초에 발표된다.
2002년 공연 선정자는 2000달러의 상금과 함께 내년 가을 케네디 센터 테라스 극장에서 데뷔 리사이틀을 갖게 된다.
1980년 워싱턴지역 한인 음악애호가들이 뜻을 모아 창립한 코리안 컨서트 소사이어티는 창립 이래 매해 한인 음악인중 신인 유망주를 선정, 데뷔무대를 꾸며주고 있다.
코리안 컨서트 소사이어티가 배출한 음악가로는 바이얼리니스트 김지연, 김수빈, 데이빗 김, 캐더린 조와 피아니스트 루실 정, 김원미, 유영욱씨, 첼리스트 대니얼 리, 양성원, 박상민씨, 소프라노 이정애, 이병순씨, 챔버 그룹 세종 솔로이스트 등이다.
▲주소:Korean Concert Society, Attn:Mr. Joung R. Cook, 740 Potomac River Road, McLean, VA 22102-1429 ▲문의:(703) 821-2852 또는 www.Korean Concert Society.org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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