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플러싱 타운홀, 매주 일요일 12시부터 30분간격 무료 투어
플러싱 타운홀이 12월부터 매주 일요일 퀸즈 문화유적지를 홍보하기 위해 관광 무료 셔틀버스(사진)를 운행한다. 셔틀은 일요일 낮 12시~오후 5시, 30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과거를 향해’란 주제의 이 프로그램은 노던블러바드 137가에 위치한 플러싱 타운홀에서 출발, 라티머 하우스, 킹스랜드 홈스테드, 바운하우스를 거쳐 플러싱 메인스트릿의 7번 전철 종점과 퀸즈 식물원 순서로 정차한다.
퀸즈 식물원 앞에서는 뉴욕시공원·레크리에이션국이 운영하는 플러싱 메도우스 코로나 팍내의 퀸즈 미술관과 뉴욕과학관, 퀸즈 티어터 인 더 팍, 퀸즈 동물원을 순회하는 투어 버스로 갈아탈 수 있다. 또는 플러싱타운홀행 셔틀버스를 타고 출발점으로 돌아올 수 있다.
지난 2일 첫 운행에 들어간 이 셔틀버스는 탑승자가 원하는 유적지에서 내려 관광할 수 있는 등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하다.
플러싱 타운홀의 수잔 에간 대변인은 “이 무료 셔틀버스는 뉴욕시 문화국과 퀸즈보로, 뉴욕주 예술위원회, 뉴욕시의원 등의 후원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학교, 단체는 물론 주민들 그리고 플러싱을 찾는 관광객들이 적극적으로 애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플러싱 타운홀은 매월 첫 토요일 3시간 걸리는 퀸즈 재즈 여행 가이드를 실시하고 있다. 12월1일 첫 시행에 들어간 퀸즈 재즈 여행은 재즈의 대명사인 루이스 암스트롱의 자료가 남아 있는 기념장소와 에디슬레이 팍 등 20, 30년대 미 재즈 발전에 크게 공헌한 예술가들이 활동한 곳을 안내해준다. 투어비용은 1인당 15달러로 토요일 오전 10시에 출발한다.
문의: 718-463-7700.
<이민수 기자> minsoo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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