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지역 현수교에 대한 테러공격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데이비스 주지사의 발표가 있은후 현저하게 줄어들었던 베이 브리지와 금문교의 이용객수가 5일부터 서서히 정상을 되찾고 있다. 그러나 일부 주민들은 고속도로 순찰대가 이들 다리가 안전하다고 말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다리이용을 여전히 기피하고 있다.
5일 아침 금문교와 베이브리지는 모두 교통량이 원할했다. 그러나 다리 관련 관리들은 이들 다리를 이용한 차편수는 평상시보다 2.5%만이 적은 거의 평상수준에 도달했다고 말했다.
그레이 데이비스 주지사가 지난주 금문교와 베이 브리지를 포함, 캘리포니아주 4개 다리에 대한 테러공격을 발표한 후 바트와 페리 서비스는 이용객이 증가했었다.
테러경고가 발생한후 배치된 기관단총으로 무장한 주방위군이나 경찰의 경계근무는 5일에도 계속됐으며 지난주말에는 금문교를 이용한 교통량이 평소보다 7%이상 감소했었다.
5일 저녁 금문교를 이용한 교통량은 거의 정상수준으로 돌아왔으며 금문교 관련 관리들은 "이날 저녁 교통량이 평소보다 적다고 말할 수 없다"고 말했다.
관리들은 다리 이용객수가 줄어든 것에 대해 다른 여러 가지 이유가 있을 수 있다면서 대량 해고등을 이유로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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