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래의 영적지도자 키워낸다
▶ 워싱턴지역 한인청소년들에 비전 심어
한인 청소년들을 영적 지도자로 길러내자는 ‘21세기 요셉운동’ 동부지역 캪캠프가 오는 26일(수)부터 29일(토)까지 나흘간 열린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21세기 요셉운동’ 캠프는 큰무리교회(나광삼 목사)가 한인 청소년들을 성경의 인물 요셉 처럼 하나님을 향한 강한 믿음과 뚜렷한 꿈을 지닌 지도자로 만든다는 비전을 가지고 시작, 한인 1.5세 및 2세들 사이에 새로운 영적 각성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여름에는 7월23일부터 26일까지 한국 경기도 마석에 있는 수동금식기도원에서 ‘제1차 한미요셉운동’이 열려 1,500 여명의 청소년들에게 새시대를 이끌어갈 도전의식을 심어줬다.
‘하나님께 묻고 가는 새사람’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던 ‘한미요셉운동’에는 한국과 미국에서 30여명의 강사들이 초청됐는데 서울 경찰청 방범지도과 김강자 과장은 입시와 폭력, 음란문화의 위험속에 노출된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가치관을 지닌 삶의 중요성을 역설해 인기를 끌었다.
이번 겨울 펜실베니아주 커크우드에 소재한 블랙 록 휴양관에서 개최되는 ‘요셉운동’에 는 나광삼, 송병기, 김춘실, 김일호 목사 등이 한어권을 위해 강사로 나서며 영어권을 위해서는 는 홍민기 목사와 사무엘 손 전도사가 설교한다.
요셉운동의 또다른 특징은 청소년들의 믿음 생활을 격려하고 물질적인 후원을 위해 ‘믿음의 양자삼기 운동’을 함께 전개하는 것.
요셉운동에 참여하고 싶지만 물질적인 어려움이 있는 청소년들을 위해 참가비 전액이나 100달러 이상을 지불하면 양자관계는 성립되며 어른은 믿음의 양자의 영적 성숙을 위해 일년간 기도하고 관심을 가져줄 책임을 지니게 된다.
참가 자격은 17세부터 30세까지며 참가비 150달러중 청소년이 직접 부담하는 비용은 50달러이고 나머지는 ‘믿음의 양자삼기 운동’으로 지원된다.
큰무리교회 청소년 담당 나운주 전도사는 “150명으로 정원을 제한하고 있는데 이미 마감됐다”며 “올해도 한인 청소년들에게 많은 도전을 주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참가문의:(301)-412-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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