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양기관 ASIA, 37명에게 수료증 증정
입양서비스정보기관ASIA(회장 김응창)는 한국문화 수업 가을학기 종강식을 갖고 한인 입양아 37명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
8일 학부모와 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문화홍보원서 성황리에 열린 종강식은 입양아 출신 모임인 AKA의 미셸 곤잘레스 회장의 사회로 시작돼, ASIA 한국문화 수업현장 비디오 프리젠테이션, 태권도 시범, 학생들이 만든 베갯잇 그림자랑, 학부모들의 합창, 수료증 증정, 입양아들의 한국노래 부르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ASIA는 봄과 가을학기에 베데스다 소재 한인연합장로교회에서 매주 토요일 종이접기, 한국어, 미술, 음악, 태권도 등의 수업을 하고 있으며 지난 봄 학기 24명 등록에 이어 가을학기에는 37명이 등록하는 등 학생수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
한국문화 수업은 4살에서 12살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되고 있는 데 어떤 학생은 수업이 재미있고 유익하다며 4년째 계속 참가하고 있다.
한편 코리아파운데이션 U SA(회장 윤삼균)는 졸업하는 학생들에게 선물로 한복에다는 장신구를 증정했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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