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 Francisco
- 한인사회
뉴욕한인회(회장 김석주) 회관관리위원회는 ‘한인회관이 용도 위반으로 적발’됐다는 지적에 따라 12일 맨하탄 한인회관에서 한인회관 관리위원회 후임 위원장 선출을 비롯한 제반 문제를 논의했으나 뚜렷한 해결책은 마련하지 못했다. 이날 관리위원회는 참가 예정자들이 늦게 도착해 예정보다 한시간 넘긴 뒤 시작했으나 두 시간 가량의 토론 끝에 별다른 성과를 내놓지 못했다.
관리위원회는 당초 83년 한인회관 구입 이후 지난 18년간 역대 회장단이 회관을 운영하면서 비롯된 각종 부실 등을 담은 백서를 내년 3월까지 마련해 이를 동포사회에 공개하고 향후 공청회 등을 거쳐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을 정했지만 후유증이 만만치 않을 것이라는 지적에 따라 철회했다.
<장래준 기자> jrajun@koreatimes.com
관리위원회는 당초 83년 한인회관 구입 이후 지난 18년간 역대 회장단이 회관을 운영하면서 비롯된 각종 부실 등을 담은 백서를 내년 3월까지 마련해 이를 동포사회에 공개하고 향후 공청회 등을 거쳐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을 정했지만 후유증이 만만치 않을 것이라는 지적에 따라 철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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