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해 우리는 이렇게 한다]
▶ 뉴욕한인수산인협회 김정환 회장
"내년 5월로 예정된 수산시장 이전에 대한 준비를 철저히 하겠습니다."
뉴욕한인수산인협회 김정환 회장은 풀턴수산시장의 헌츠포인트시장 이전에 따른 각종 문제를 우선적으로 준비하겠다고 올해의 계획을 밝혔다.
김 회장은 헌츠포인트시장으로 수산시장을 옮길 경우 시간 제한이 없어지고 시장내 첨단 냉장시설로 한인업주들에게 좋은 점이 많다고 전제했다.
그러나 헌츠포인트시장 일대에 청과물시장과 고기시장(Meat Market)외에 수산시장이 들어설 경우 교통 체증은 물론, 밴트럭의 중량 검사와 커머셜플레이트 검사 등이 강화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김 회장은 "일괄적인 교통 단속의 일환으로 중량 검사와 냉장시스템 구비 등에 대한 단속이 강화될 것으로 보고 시당국과 협의를 벌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신년도 수산인협회의 주요 사안으로 올해안에 시당국 및 시장코압측에 본격적인 로비활동과 신속한 정보 전달 시스템을 갖추겠다는 것.
김 회장은 또 "내실있는 협회를 지향해온 만큼 올해도 협회사무실을 회원들의 휴식공간으로 만들고 회원자녀에 대한 장학금 확대 등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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