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의 한인기업이 한국 온라인게임시장에 진출한다.
LA의 게임제작사 KOD 멀티미디어(대표 장성욱)는 한국의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업체인 모음정보사에 컴퓨터 게임 ‘불멸의 소도’를 수출키로 하고 최근 게임 사용권료 80만달러와 매출이익 분배에 합의하는 내용의 계약서에 서명했다.
’불멸의 소도’ 는 한국 삼한시대의 소도를 배경으로 소도로 피난한 악의 무리를 소탕하는 내용이며 모두 7개의 주인공 캐릭터가 특성있는 무술과 마법으로 소도의 괴물들을 쳐 부순다. 이 게임은 인터넷으로 접속한 무제한의 유저가 같은 게임환경내에서 채팅을 통하여 대화하고 그룹을 형성할 수도 있으며 마을을 구성해 적들과 싸우는 형식을 취하고 있다.
KOD 멀디미디어의 장성욱 대표는 "모음정보의 기존 전용선 회원과 전국 지점망을 통한 마케팅으로 LA에서 제작된 게임을 한국에 수출함으로써 첫 해 한화 200억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일본, 대만, 미국등의 게임서비스사와의 협력이 모색되고 있으며 소설, 영화등 타 장르로의 진출도 추진되고 있어 조만간 미 주류시장 진출도 기대되고 있다. 게임관련 정보는 www.isodos.com. (213)380-4267
peterpak@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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