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놀룰루 국제마라톤이 오는 9일 새벽 5시 알라모아나공원에서 시작된다.
한국대표 선수단이 불참하는 가운데 치러지는 올해 호놀룰루 마라톤은 일본을 비롯한 세계 각국에서 2만2천여명이 참가한다.
이번 호놀룰루 국제마라톤은 알라모아나공원을 출발, 칼라카우아 애비뉴-다이아몬드헤드 로드-카할라-칼라니아나올레 하이웨이를 따라 하와이카이지역을 반환점으로 돌아오게 되는데 마라톤 진행 시간에 이 지역을 지나는 운전자들의 주의가 요망된다.
호놀룰루마라톤 진행위원회측은 가급적이면 마라톤 시간에 카할라몰 인근지역등 호놀룰루 동부 마라톤 구간 인근은 피해서 운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하고 있다.
26마일의 구간을 완주하게 되는 주자들은 카피올라니공원을 결승점으로 들어오게 되며 오후 1시에 카피올라니공원에서 시상식이 열린다.
지금까지 호놀룰루 국제마라톤 최고기록은 남자부의 경우 이브라힘 후세인(케냐)이 86년도에 작성했던 2시간11분43초이며 여자부 최고기록은 지난해 류보르 모구노자(러시아)의 2시간28분33초다. 이번 호놀룰루마라톤과 관련된 문의사항은 924-7618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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