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위성·정보 통신, 바이오 분야 벤처기업들이 참가하는 ‘2002 벤처기업 미주 투자유치 상담회’가 LA에서는 15일 래디슨 윌셔 플라자호텔, 샌호제는 17일 래디슨 플라자 샌호제 에어포트 호텔에서 각각 열린다.
서울시가 주최하고 미주 한인벤처 컨설팅사인 ‘IGS 컨설팅 그룹’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한국의 벤처기업들에게 외자유치 기회를 제공, 사업 활성화를 꾀하는 동시에 미주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시는 이번 상담회를 위해 서울소재 벤처기업 중 위성통신, 환경계측, 정보기술(IT) 하드웨어, IT 소프트웨어, 바이오, 의료기기 분야의 총 16개 업체를 선정했다. 참가업체는 사이스턴 정보통신, 래이팩스, 바이오맥스, 아이디애스테크롤러지 등이다.
행사를 주관하는 IGS컨설팅측은 휼렛 팩커드, 시에라 그룹, 컴팩 등 미 대기업들과 모건 스탠리, 사이트러스 캐피탈, UBS 등 기관투자가 40여곳이 상담장을 방문하기로 되어있다며 상담회를 통해 참가업체들은 미 기업인들과의 직접 면담 기회를 갖게 된다고 밝혔다.
LA상담회는 1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 IGS컨설팅 (213)385-9566. www.seoulv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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