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단체장 신년계획(7)
▶ 남가주 한인공인회계사협회 송재선 회장
올해로 19년째 탄탄하게 이어가고 있는 남가주 한인공인회계사협회는 올해 커뮤니티 봉사와 회원 복리증진에 역점을 둘 계획이다.
송재선 회장(사진)은 "대부분 회원들이 한인들을 상대로 오피스를 운영하고 있는 만큼 협회도 한인 커뮤니티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다양한 계획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협회가 올해 추진하고 있는 커뮤니티 봉사 계획을 살펴보면 우선 다음달 8일 한국일보사와 공동주최하는 ‘세금보고 및 개정세법 세미나’가 있다. 매년 실시하던 세미나를 이번에는 규모를 더욱 확대해 타운내 래디슨 윌셔호텔에서 약 200여명의 한인들을 상대로 다양한 세무 안내를 할 계획이다.
세무에 관한 궁금증은 인터넷을 통해서도 해결할 방침으로 현재 운영되고 있는 협회 웹사이트(www.kacpa.org)를 더욱 향상시켜 활용 범위를 넓힌다는 방침이다.
또 연말에는 양로원이나 마약치료센터등을 방문, 어려운 처지에 놓인 한인들을 위로하고 회계학을 공부하는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장학금도 지급할 계획이다.
날로 늘어가는 협회 회원들을 위한 지원계획도 빼놓을 수 없는 부분으로 전문가를 강사로 초청하는 정기 월례 세미나를 5월부터 재개하며 특히 회원들의 건강도모를 위해 골프와 테니스 대회등도 좀 더 적극적으로 활성화 시킬 계획이다. chrisko@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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