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산하 중소기업 종합지원기관인 ‘서울산업진흥재단’과 LA의 벤처 컨설팅 회사인 ‘IGS컨설팅그룹’ 공동주관으로 ‘2002년 벤처기업 미주투자유치 상담회’가 15일 오전10시부터 오후5시까지 래디슨 윌셔 플라자 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상담회에는 서울산업진흥재단에서 선발한 한국의 유망벤처기업 16개사가 참가해 40여개 미 기업에서 파견된 직원및 기관투자가들과 투자유치와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모색하는 상담회를 가졌다.
이번 상담회에 생명공학 벤처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참가한 ‘바이오 맥스’사의 박진우 대표이사는 "LA상담에는 투자유치보다는 리드콜이나 윈콜 건강식품을 미 주류시장에 공급할 업체를 찾을 목적으로 참가했다" 며 "미국의 5개 업체 대표들과 상담했는데 상당히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말했다.
이번 상담회에는 이 업체 이외에도 위성통신사 1개, 환경관련회사 2개, IT하드웨어 3개, IT소프트웨어 8개, 의료기기 1개등이 참가했다.
한편 벤처기업 미주투자유치 상담회는 LA에 이어 오는17일에는 샌호세에 소재한 래디슨 플라자 샌호세 에어포드 호텔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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