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한인상의는 올해 안에 타운상징 조형물을 완공하기로 하고 15일 이사회에서 구체적인 건립방안등을 논의했다. 상의는 또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타운과 업소홍보 영문책자를 3월중에는 발간한 대로 계획아래 책자발행을 서두르기로 했다. 상의는 홍보책자에 수록된 한국문화와 업소 소개내용등은 모두 상의 웹사이트(www.koreanchamberla.org)에 수록, 웹사이트 내용을 더 다양화하기로 했다.
타운 한 호텔에서 열린 이사회에서 상의 최명진회장은 최근 그를 비롯해 김성주·한군석 전회장, 하기환 한인회장, 건축가 박기서씨등 상의 관계자와 전문가들로 7명의 실행위원회가 구성됐다고 밝히고, 타운 상징물 프로젝트에 중지를 모아줄 것을 요망했다. LA시와의 협조아래 진행되고 있는 타운상징물 건립은 3월안에 조형물 조감도등을 확정하고, 기금이 확보되는 대로 공사에 들어가 가능한 올해안에 공사를 마친다는 계획이다.
상의는 또 웰컴 투 코리아타운 영문안내책자를 오는 3월7일 열리는 상공인의 밤 행사까지 발간하기로 하고, 이 책자에는 타운과 한국문화 소개와 함께 광고희망업체인 40여 한인업소도 수록하기로 했다.
이사회에서는 임정숙(코스모스전자 대표)씨와 서병열(하나 푸즈 대표)씨가 신임이사로 영입됐으며 3월7일 상공인의 밤 키노트 스피커는 부시 행정부의 최고위 한인으로 알려진 전신애 연방 노동부 차관보로 정해졌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