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주 한인건설협회의 김춘식 회장(사진)은 전반적인 경기 침체로 인해 정부공사 예산 삭감으로 건설 경기가 나빠지고 있는 만큼 불경기를 타개하기 위해 노력하는 한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 회장은 회원들을 위해 ▲입찰 정보 제공을 활성화하고 ▲각 발주처 관계자를 초청해 세미나를 개최하고 ▲지난해 개설한 웹사이트를 통해 회원들에게 지속적인 정보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불경기로 인해 한인 건설업체들도 어려움을 겪고 있으므로 새해에는 회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여러 프로그램이나 정보들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회원들이 협회 사업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또 한인 커뮤니티를 위해 현재 한인회와 상공회의소에서 추진하고 있는 노인회관과 타운 조형물 건립에도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건설협회는 이와 함께 한인 2세들을 위한 장학 사업과 회원 상호간의 친목 도모를 위한 각종행사도 개최할 예정이다.
건설협회 신임 회장단은 이사장 장중천, 수석 부회장 김진태, 권재일, 총무 이종수, 섭외 송기덕, 장학위원장 이억희씨 등이다. tgmoon@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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