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립 연도 1904년, 전국의 지점수 5,000여개, 소속된 브로커·에이전트가 약 4만명. 미국 최대의 월드와이드 부동산회사 ‘Coldwell Banker’의 LA Wilshire 오피스 에이전트 임수경(사진)씨가 지난해 톱 세일즈상을 수상하며 빛나는 새해 서두를 스타트했다.
"저를 믿고, 저의 권유를 흔쾌히 인정하고 거래를 성사시킨 저의 고객 여러분께 감사 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톱 리스터상을 수상한 애나 김씨와 함께 임수경씨는 연속되는 축하와 격려 의식 가운데서도 고객에게 향한 인사를 잊지 않았다.
"그러나 결코, 우연한 결과는 아니라고 확신합니다. 자신이 너무너무 바쁘게 뛰어다닌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이 가진 리스팅의 95% 이상을 소화하고 영예를 차지한 임씨의 업계 경력은 17년. 톱 세일즈를 한 기억은 그리 많지 않다.
"거래의 성사를 많이 만들려면 수백 건씩 많은 리스팅을 확보해야 되고, 부동산의 위치, 상태 그리고 투자가치로서의 등급, 사용할 입주자의 가족 구성, 취향, 필요성, 가격에 대한 부담 능력 등 수십 가지 조건을 다 파악한 후에 실물을 보이고 딜에 착수하면 대개는 성사가 됩니다."
그의 원칙은 리스팅 된 물건은 밤낮을 가리지 않고 현장 답사를 해, 때로는 소유주보다 더 상세히 상태를 파악한 후에 바이어에게 쇼잉을 한다는 것. 수백 건의 물건을 그토록 파악하고, 자신 있게 원매자에게 권하려면 그만큼 바쁠 수밖에 없다. 그는 항상 자신이 뿌린 노력의 대가만큼 거둘 수 있다고 생각하며 뛰는 사람이다. 그러한 그를 아는 사람도 많다. 그래서 그에게는 항상 셀러보다 믿고 기다리는 단골 바이어들이 더 많다.
"전체적으론 불황이라고 하지만 모기지 이자율이 낮아져서 부동산 경기는 계속 상승되고 있고, 자신의 경제력을 향상시키는 방법은 부동산 취득이 제일입니다.”
그는 어려운 조건의 융자 승낙도 잘 받아내는 에이전트로 알려져 있다.
’콜드웰 뱅커’ (213)427-8989, 페이저 (213)827-8889, 직통전화 (323)528-36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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