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여년째, 미주 한인사회의 각종 매체를 통해 운세풀이 해설가로, 미래 예언가로 확고한 입지를 굳혀온 동양철학가 지 윤(지윤철학원 원장)씨가 임오년 새해의 시작과 함께 많은 사람들에게 생활의 지혜를 선사하고 있다.
"사람은 각자 자신이 타고난 운명적 흐름(리듬)이 있습니다. 본인이 원하든, 원치 않든 정해진 흐름을 타고 흘러가는 것이 운명입니다. 자신의 흐름을 알아서 유리한 주기에 좋은 계획을 세워서 활용을 하고 나쁠 때는 정신적으로 무장을 하고 긴장감을 가지고 적극적인 대처를 하는 것이 기본적인 자기 관리이고 또 바람직한 슬기입니다. 언제가 좋은 때이고 언제가 나쁜 주기인가, 그것을 알려드리는 것이 저의 소임이죠."
이렇게 알리는 지 윤 원장, 그는 한의학과 동양철학(주역)을 전공한 위에 운명 통계학인 명리학과 수리학을 결부시켜 운명의 흐름을 판별하고, 거기 적응하는 생활의 지혜를 제시해 주는 운명 감정가로 현대적 교육을 받은 젊은층에 더 인기가 있는 인물이다.
"누구에게나 자신의 운명과 매치되는 숫자가 있고 그렇지 않은 숫자도 있습니다. 색깔도 맞는 것과 안 맞는 것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새로운 사업장이나 주택을 옮길 때 번지 숫자가 자신에게 너무 안 맞는다든가, 새로 사는 자동차의 색깔은 자신의 운명과 잘 맞아 행운을 가져다 주고 또 사고를 만날 위험이 없는 것을 택해야 되지 않겠어요.”
그는 새해 들어 이사할 계획이 있거나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려는 사람, 새 전화번호를 신청할 사람 그리고 새 차를 구입할 계획이 있는 사람에게 비결을 알려주겠다고 한다.
믿든, 안 믿든, 새로 맞는 새해는 행운이 겹치는 한 해가 되길 희구하는 마음으로 운세풀이를 해보는 것이 한국 사람들의 자연스런 생활정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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