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 Francisco
- 한인사회
지난달 뉴욕시 보호시설에서 생활한 홈리스 어린이들의 수가 작년 같은 기간보다 29% 증가한 1만3,088명에 이르렀다고 뉴욕타임스가 ‘홈리스를 위한 연합’ 단체의 자료를 인용해 13일 보도했다.
이같은 홈리스 어린이들의 증가세는 뉴욕시가 현대적인 홈리스 보호시설을 갖춘 1980년대 초반 이래 가장 크게 증가한 것이라고 이 신문은 설명했다.
이 단체는 또 지난달 시의 전체 홈리스 숫자는 작년 1월보다 5,0534명이 증가한 3만1,064명으로 집계됐다고 주장했다.
전체적으로 22%가 증가한 것인데 이는 아마도 30년대 ‘대공황’ 이후로 가장 많은 수가 될 것이라고 이 단체는 덧붙였다.
이같은 홈리스 어린이들의 증가세는 뉴욕시가 현대적인 홈리스 보호시설을 갖춘 1980년대 초반 이래 가장 크게 증가한 것이라고 이 신문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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