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교통국 , 지난해 1월 720건서 올1월 636건으로
교통감시 밴차량
조사중이던 지역
몰래 카메라에 의한 교통감시 프로그램의 지속적 실시를 강력히 주장하고 있는 주 교통국이 교통사고 통계까지 작성해 제출하면서 프로그램 유지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주교통국은 지난달 28일 주의회에 자료를 제출했는데 이 자료에 따르면 지난 1월 몰래 카메라 교통감시 밴 차량이 있던 지역의 교통사고율이 지난해 같은 기간 해당지역의 사고율에 비해 현저히 줄어들었다는 것이다.
브라이언 미나이 주교통국장은 지난1월 교통감시 밴 차량이 처음 사용되었던 지역의 교통사고율의 경우 주요교통사고는 2001년도 1월에 비해 14.7%가, 그리고 경미한 교통사고는 2001년도 1월에 비해 10.2%가 줄었다고 밝혔다.
해당지역에서 일어난 교통사고 총 건수로 보면 2001년 1월에는 720건이었던 것이 올해 1월에는 636건으로 나타났다.
미나이 교통국장은 이와 관련 "교통 감시 카메라의 효과가 분명하다는 강력한 증거"라고 주장하면서 "운전자들이 교통카메라를 의식해 서행을 하다보면 교통사고는 확실히 줄어들게 되어 있는 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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