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17일부터 20일까지 서울에서 개최되는 제10기 민주평통 해외지역회의에 참가를 신청한 LA 민주평통(회장 홍명기) 위원수가 5일 현재 183명으로 역대 가장 많은 위원이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LA평통 사무국에 따르면 총 참가자는 위원 183명과 배우자 40명 등 223명에 이르고 있으며 아직 마감을 하지 않은 상태여서 참가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펑통 관계자는 이같은 현상에 대해 10기 LA평통 위원수가 285명으로 대폭 증가하면서 새로 위촉된 위원수도 크게 늘어났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롯데월드 호텔에서 열리는 해외지역회의에서는 외교통상부, 국정원 등 정부부처 관계자들이 나와 한반도 정세 등을 설명하게 되며 청와대 예방 순서도 마련돼 있다.
한편 LA 한인회는 이번 평통회의 일정에 앞서 모국관광 프로그램을 만들어 희망자를 모집중이다. 한인회의 한국관광 일정은 3월11일 LA를 출발, 제주도와 부산, 부곡, 전주, 무주구천동 등 주요 관광지를 돌아본 후 17일 평통회의 숙소인 쉐라튼 워커힐에 도착하게 되며 LA 출신 한인들의 모임인 엘사모 회원들이 주최하는 만찬행사도 마련돼 있다.
<황성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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