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 특산단지 충남연합회가 주관하고 LA 충남향우회가 후원하는 제1회 충청남도 우수 농특산품 전시·직판전 장터 행사가 21일 코리아타운 갤러리아 마켓에서 시작됐다.
충남의 우수 생산업체 15곳이 참여한 이 행사에는 옹기 명장 황충길씨가 보장하는 전통 예산 옹기, 해송 교자상, 생활자기, 바이오 소금, 태양 돌김, 서산 간월도 어리굴젓, 꽃게장, 토속 된장·고추장, 금산 인삼, 보령 동충하초, 구기자·대추 한과, 곶감과 건강차 등 충남이 자랑하는 특산물이 중간유통이 생략된 저렴한 가격에 판매된다.
농어촌 특산단지 충남연합회의 홍석태 사무국장은 "중간유통과정 없이 도에서 직접 수출한 특산품"이라며 "LA 한인들에게는 신선한 상품을 싸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고 우리로서는 대미 수출의 안테나가 되는 행사"라고 말했다. 홍 사무국장은 "8월에는 대전시와 충북도가 공동 주관하는 행사를 다시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터는 25일까지 열리며 개장시간은 오전 10시∼오후 7시. sooh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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