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소주가 미 주류업계 전문지 임팩(Impact)에 의해 증류주중 판매량 세계 1위 업체로 선정됐다.
임팩은 최근호에서 지난해 판매된 진로소주는 24병들이 케이스(9리터)를 기준으로 할 때 5,570만 박스가 판매돼 판매량 세계 1위를 기록했으며 지난해 성장률은 10.6%, 95~2000년의 연 평균 성장률은 3.5%라고 보도했다.
증류주는 와인과 맥주등 발효주를 제외한 위스키, 스카치, 보드카, 진, 럼등을 모두 포함하는 주류를 말하며 진로소주가 보드카를 젖히고 세계의 베스트셀링 술로 뽑혔다. 진로의 대표주자는 출시 3년만에 30억병이 판매된 참이슬로 미주에는 참이슬, 진로, 참나무통 맑은이슬등이 들어오고 있다.
진로 아메리카측은 “특히 지난 2월부터 23도짜리 참이슬 대신 순한 술로 한국에서 인기인 저도주 22도 참이슬이 들어와 현재 22도와 23도 차이가 섞여 팔리고 있으나 4월부터는 저도주만 팔리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캘리포니아의 한국산 소주 시장점유율은 진로측은 진로가 70%, 경쟁업체측은 진로가 60~65% 정도로 추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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