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리한인단체협의회(회장 박규현)는 30일 오후5시 밸리대한노인회 별관에서 단체장 회의 및 제1회 지도자 세미나 행사를 가졌다.
단체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밸리 한인사회의 올해 주요 행사들이 확정됐으며 협의회는 한인들의 정치력 신장과 권익보호에 앞장선다는 목표아래 주류사회와의 교류에 적극 참여키로 결정했다.
올해 확정된 주요 행사로는 ▲4월 13일 시민권 신청 대행 ▲5월19일 노스리지 주민축제 ▲7월4일 독립기념일 행사 ▲8월 또는 10월에 밸리 한인 건강 세미나 ▲10월 칼스테이느 노스리지 한국문화 축제 등이다. 단체협의회는 또 오는 7월 밸리지역 정치인 보좌관들과의 친교모임을 개최하고 10월에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한국노래경연대회도 개최키로 했다.
이날 행사에는 밸리를 지역구로 두고 있는 LA시의회 제3지구의 토마스 자인 의원이 참석, 한인사회와의 정기적인 대화 및 한인 직원 채용을 약속했으며 지도자 세미나에는 찰스 김 한미연합회(KAC)사무국장이 연사로 나와 단체운영 전반에 대해 조언했다.
협의회는 밸리청소년봉사센터, 밸리한인건설협회, 밸리대한노인회, 밸리한인학부모회, 칼스테이트한인학생회, 밸리한인부동산협회 등 12개단체가 가입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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