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현이 공동2위, 전날 부진했던 뚝심의 박세리는 공동 5위로 치솟으며 주말 우승사냥을 위한 가속페달을 밟았다. 19일 LPGA 롱스 드럭스 챌린지 2라운드에서 김미현은 3언더파의 맹타를 휘두르며 이븐파에 그친 선두 크리스티 커에 2타차로 따라붙었고, 대회 2연패에 나선 박세리도 2타를 줄이며 선두권에 합류, 주말 한인선수들의 대공세가 기대되고 있다. <관계기사 스포츠 섹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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