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살리나스와 몬트레이에서 이틀 연속으로 5세 어린이들이 개에 물려 숨진 사건이 발생한데 이어 주말인 20일에는 북가주의 엘도라도 카운티에서 11세 소년이 맹견 핏불에 물려 중상을 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는데,
○…지난해 1월 샌프란시스코에서 다이앤 위플씨를 물어 죽인 개 주인 매조리 놀러씨에게 지난달 2급 살인죄가 평결된 사건이 기억에서 채 가시기도 전에 북가주에서만 개에 물려 죽는 사람들이 속출하고 있는 것.
○…이 사건을 들은 한 한인은 "아무리 ‘개팔자가 상팔자’라는 미국이지만 사람의 목숨보다 개를 중요시할 수는 없다"면서 "개가 길거리를 배회할 수 없도록 단속을 강화해야 할 것"이라고 한마디.
한국 낭자들 활약대단 남자선수들 분발해야
○… 지난주말 열린 LPGA 롱스 드럭 챌린지 대회에서 한인 낭자들중 4명이나 상위 10위에 올라 한인 여자 골퍼들의 위상을 과시했는데.
○… 특히 지난해 신인왕을 차지했던 한희원 선수는 마지막 18번홀에서 보기를 하는 바람에 우승의 문턱에서 좌절하고 2위에 머물게 되고 말아.
○… 이번 대회에서는 이외에도 김미현, 박지은, 박세리등 한국을 대표하는 여성골퍼들 상위에 올라 올해 이들의 활약을 기대케 해.
○… 주말골퍼인 한 한인여성은 "남자들이 LPGA가 PGA에 비하면 아이들 놀이같다고 하지만 세계 최강의 여자 골퍼들이 겨루는 LPGA에서 한인들이 이만큼 성적을 올리는 것은 대단할 일"이라면서 "세계 스포츠계에서 상위에 오르는 한인들을 보면 여성들이 대부분인 만큼 남자들이 분발해야 할 것"이라고 자랑스럽게 말하기도.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