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기업들이 경험보다는 열성적이고 대인 관계를 우선 채용 기준으로 삼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지가 21일자로 보도했다. 이 신문은 풍부한 경험보다는 열정적인 팀 플레이어나 사교성 있는 직원들이 기업 이익에 직접 기여한다며 이 같은 사실은 많은 기업에서 확인되고 있다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일하는 태도나 자세와 기업 실적과의 상관관계가 높다는 것이다. 컨테이너 스토어에서 채용을 담당하는 케빈 풀너는 "반품을 요청한 고객에게 이런 저런 질문을 요령 있게 던져 반품을 최소화시켰던 경험을 자랑하는 사람들은 뽑지 않습니다. 우리 회사는 반품을 너그럽게 받아줌으로써 그 고객이 또 찾아온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죠"라며 직원들의 경험은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고 말했다.
MIT 슬로안 경영대학원의 톰 코찬 교수도 "기술은 바뀔 수 있고 바뀌면 교육을 통해 적응할 수 있지만 직원들의 품성은 쉽게 바꿀 수 없다"며 기업들은 직원들을 채용할 때 품성을 가장 중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1. 댓글 삭제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타인에 대한 욕설 또는 비방
인신공격 또는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또는 사생활 침해
음란성 내용 또는 음란물 링크
상업적 광고 또는 사이트/홈피 홍보
불법정보 유출
같은 내용의 반복 (도배)
지역감정 조장
폭력 또는 사행심 조장
신고가 3번 이상 접수될 경우
기타 기사 내용과 관계없는 내용
2. 권한 제한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