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 총영사관의 감사원 감사는 특별한 지적사항없이 진행됐던 것으로 전해졌다.
총영사관에 따르면 이번 감사는 정기적인 감사로 총영사관의 재산관리상태 및 월드컵 홍보 지원 활동사항 및 민원업무등에 대한 일반적인 수준의 감사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박상식 동포담당영사는 “1개월 후 감사 결과가 나와 봐야 알겠지만 특별한 지적사항은 없었던 것으로 안다”며 “전반적인 스크린 수준의 감사였다”고 말했다.
한편 연간 150∼200여 개 한국정부기관에 대해 벌이고 있는 감사원의 실지감사는 전반적인 업무사항은 물론, 예비비 지출의 적정 여부 등 회계감사도 병행되며 감사결과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감사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서 최종처리 방침을 결정하고 이를 관계기관에 통보하게 된다.
또한 위법·부당하다고 인정되는 사실이 있을 때에는 시정·주의 등을 요구하고, 중대한 잘못을 저지른 자에 대하여는 징계 또는 문책을 요구하게 된다.
이형준기자 jun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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