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워싱턴협의회(회장 김영진)가 통일을 염원하는 축구대회와 사생대회를 5월12일 알렉산드리아의 포트 벨보어(Fort Belvoir) 군부대 축구장에서 갖는다.

워싱턴한인축구협회(회장 주영진)의 주관아래 열리는 ‘제5회 미 동부지역 통일축구대회’는 오전 8시부터, 평통 문화홍보분과위원회(위원장 서진호)의 주관아래 열리는 ‘통일 후계세대 사생대회’는 오전 10시부터 열린다.

축구대회 참가팀은 최강조(연령 제한 없음), 장년부(38세 이상), OB부(50세이상, 48세이상 2명 포함)로 나눠지며 참가비는 각 팀 당 150달러.

축구대회의 최강조 1, 2, 3등에게는 김민하 민주평통 수석부의장 컵 및 메달, 장년부 1, 2, 3등에게는 양성철 주미대사 컵 및 메달, OB부 1, 2, 3등에게는 김영진 평통회장 컵 및 메달이 주어진다.

한편 사생대회 주제는 ▲한반도의 분단상황과 민족의 숙원인 평화통일 ▲발전된 조국과 월드컵 축구대회. 참가팀은 A(프리스쿨, 유치원) B(1-3학년) C(4-6학년) D (7-12학년) 그룹으로 나눠지며 참가비는 1인당 10달러이다.

사생대회의 장원 1명에게는 양성철 주미대사 트로피 및 장학금 500달러, 1등(4명), 2등(4명), 3등(4명)에게는 민주평통 협의회장 트로피와 함께 200, 100, 50달러의 장학금이 각각 수여된다.

▲문의 축구대회 703-517-1777, 사생대회 202-413-76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