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지역 소수계 사업가들과 메인 스트림 기업가들의 만남의 장인 신생비즈니스 포럼 리셉션이 훼어팩스 카운티에서 열린다.

엑슨 모빌은 29일 훨스처치 소재 엑슨 모빌 법인 다운스트림 본부(3225 Gallows Road)에 마크워너 버지니아 주지사를 초청, 신생비즈니스 포럼 리셉션을 갖는다.

오는 10월 개최하는 제2회 신생비즈니스 포럼에 앞서 엑손 모빌 법인에 의해 열리는 이번 리셉션에는 정부의 수석 행정관들과 100개 이상의 기업 간부들이 참석한다. 리셉션 시간은 오후 5시30분부터 오후 7시30분.

기조연설에 나서는 마크 워너 버지니아 주지사는 문화가 다양한 기업가들이 비즈니스를 할 때 도움을 줄 수 있는 신생비즈니스 포럼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할 것으로 알려졌다.

10월20일부터 22일까지 훼어뷰 파크 소재 매리엇 호텔에서 개최토록 예정돼 있는 신생비즈니스 포럼의 주제는 ‘친교확립과 장벽제거’이며 엑손 모빌, 캐피탈 원 파이낸셜, 릭스 은행, 맥과이어 우즈 법률회사에 의해 공동 개최된다.

훼어팩스 카운티 경제 개발국의 알랜 포그씨는 "워싱턴 지역에는 소수민족이 소유하고 있는 비즈니스가 17,000개 이상이 있다"고 지적하고 "이번 리셉션의 주요목적은 비즈니스 포럼에 대한 기업의 참가촉구와 후원인 모집에 있다"고 말했다.

지난 해 7월 개최된 첫 번째 포럼에는 400명이 넘는 기업가들과 서비스 제공자들이 참석했다. ▲문의: (703)790-0600 알랜 포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