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한인사회 정의실현 시민연대(이하 정실련·회장 변창환)가 30일 발족됐다.
정실련 발기인 10여명은 이날 정오 용궁식당에서 발족 모임을 갖고 한국의 각종 권력형 비리 사건 관련자들이 미국으로 도피, 이곳 한인사회와 미 주류사회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지적하고 이를 방지하기위해 정실련을 발족했다고 밝혔다.
정실련은 이날 성명서를 통해 “현재 LA에 머물고 있는 대통령의 3남 김홍걸씨는 조속히 귀국하여 김씨와 관련된 각종 의혹을 명백히 밝힐 것”을 촉구했다.
변창환 회장은 앞으로 ▲각종 성명서, 기자회견, 신문광고를 통해 일반인들에게 알려 경각심을 고취시키며 ▲이메일을 통해 한국정부 내 관련기관과 각종 시민단체들과 긴밀한 협조아래 ‘정화운동’을 펼치며 ▲미국 내 사법기관에도 관련사건 협조를 구해 시민운동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날 모임은 회장에 변창환씨, 사무총장에 김상옥씨를 선출했다. 모임에는 이충구씨, 박제만시, 이광근씨, 김지현씨, 김육진씨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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