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주국제문화대학(학장 신연자)과 코리안 센터(디렉터 신연자)는 오는 5월 18일 오전 10시부터 동센터(1362 Post St., San Francisco)에서 ‘2002년 민속 포럼’을 개최한다.
그동안 민속포럼을 매년 개최해 왔던 동센터는 올해는 특히 2003년으로 다가온 미주한인 이민 100주년을 맞아 미주 한인 이민역사와 그들의 발자취를 돌아보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한다.
특히 기조연설자로 나서는 웨인 패터슨 교수(위스컨신주 세인트 노버트 컬리지 역사학과)는 ‘무엇이 이들을 이곳에 오게 했는가? 20세기초 하와이와 캘리포니아에 들어온 한인 이민자들’이라는 주제로 연설을 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도산 안창호 선생과 초기 미주내 한인역사’ ‘미주한인들의 독립운동’ ‘사진신부 역사’ ‘현재와 미래의 미주한인들 유망주’등 다양한 주제의 패널 토론이 벌어지며 입양아 문제등도 거론된다.
한편 이번 포럼의 일환으로 가주국제문화대학은 15일부터 31일까지 초기 한인사회의 모습을 담은 사진전도 함께 연다.
자세한 문의는 (415) 441- 1881.
홍 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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