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가주의 애서톤이 캘리포니아에서 자동차의 수도인 것으로 인구 센서스 통계에서 나타났다.
샌호제와 샌프란시스코 사이에 위치한 부유한 애서톤은 18세 이상 주민이 5,500명에 불과하지만 자동차는 5,680대로 운전 연령의 주민들보다도 많다. 여느 가주 카운티보다 많은 골동품 자동차 판매점이 군집한 애서톤과 이웃 실리콘밸리 부촌 우드사이드, 로스알토스 힐스 등지는 베벌리힐스, 말리부 등 다른 자동차 마을들을 무색하게 한다.
이곳의 유명한 팔로알토 자동차 전시회를 담당하는 질 질픽스는 전시회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60%가 최소한 3대의 자동차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이 지역에서 클래식 자동차를 판매하는 델 보스카시는 "자동차를 수집하는 주민들도 많지만 일반 고객들도 직장에 몰고 가는 세단형 자동차, 가족이 다같이 갈 때 타는 패밀리 왜건, 레이크타호로 보트를 끌고 갈 때 타는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SUV), 자녀들 자가용, 가정부 자가용 등 용도마다 자동차를 구입한다"고 흡족히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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