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기축구회 주최 교회친선 축구대회
▶ 5개팀 참가, 열띤 응원도
리치몬드교회대항 축구대회에서 안식일교회가 엠마오한인감리교회를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21일 오후3시 헨라이코 카운티소재 Dorey Park 축구장에서 개최된 이날 대회에는 리치몬드소재 5개 교회팀이 참가, 결승에 오른 안식일교회가 연장전끝에 4대3으로 엠마오교회를 이겼다.
리치몬드 조기축구회(회장 이 우만)가 처음으로 마련한 이날 대회에는 2백여명의 선수및 응원단들이 나와 열띤 응원과 함께 토너먼트방식으로 경기를 치뤘다.
참가 교회는 안식일교회를 비 롯 엠마오교회, 김대건천주교회,리치몬드한인제일교회, 가나안교회등이다.
추첨을 통해 부전승으로 오른 엠마오교회는 제일교회를 누르고 준결승에 진출한 김대건천주교회를 3대0으로 누르고 결승에 진출, 가나안교회를 6:2로 꺽은 안식일교회와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끝에 1골차이로 아쉽게 물러섰다.
리치몬드조기축구회는 이번경기에서 예상을 훨씬 웃도는 한인들의 축구열기를 감안, 내년부터 공식적인 한인교회친선축구대회를 정기적으로 치뤄 나가기로 했다.
한편 조기축구회는 내달 16일부터 매주 어린이축구모임을 엠마오교회에서 갖기로하고 한인어린이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