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픈워크, 한국여성포럼 한인부부 참석 당부
"23일 열리는 한국여성 포름에 한인들이 많이 참석, 유명 부부들이 허심탄회하게 밝히는 살아온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오픈워크(대표 한동신)은 21일 플러싱 금강산 식당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3일 오후 6시30분뉴저지 대원연회장에서 열리는 한국여성포름에 많은 한인 부부들이 참석해 줄 것을 부탁했다.
올해로 제 5회를 맞는 이 포름에는 한국의 연예인 부부 1호인 엄앵란·신성일 국회의원부부, 뉴저지에서 활동하는 전우열 감독·전희숙 평통위원 부부, 방송인 장미선·서량 정신과전문의 부부, 이인숙 내과전문의, 김수지 변호사 등이 초청돼, 부부로 살아온 길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 행사를 위해 20일 뉴욕에 도착한 신성일 국회의원부부는 38년간의 부부생활 중 힘들었을 때와 기뻤을 때 등 지금까지 살아온 모습을 진솔하게 전해주게 된다.
한동신 대표는 "한국에서 정직하게 살기가 어려운데 신 의원부부는 그렇게 살아가고 있어 이번 행사에 초청했다"며 "전문가들로 활동하는 초청 연사부부들은 바쁜 이민생활에서 쫓기는 생활을 하는 한인 부부에게 가슴속에 와 닿는 얘기를 전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신성일 의원은 "뉴욕 한인사회에 열리는 행사에 초대받아 기쁘다"며 "우리 부부가 어려운 시절을 어떻게 보냈으며 또 지금은 어떻게 살고 있는지 젊은 부부들에게 선배로서 전해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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