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볼티모어 지역에서 처음, 처벌강화
▶ 8월까지 매달정기 실시
메릴랜드주 고속도로국은 주 및 지방경찰과 함께 21일부터 1주일간 볼티모어 지역과 동부해안지역에서 난폭운전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난폭운전 증가를 억제하기 위해 실시하는 집중단속은 8월까지 매달 한차례씩 일주일간 실시된다. 단속 기간중 당국은 난폭운전자의 신원을 파악, 엄중 처벌한다.
난폭운전에 대한 집중단속은 1997년 워싱턴 교외지역에서 처음으로 시작됐으며, 볼티모어지역에서는 이번이 처음이다.
난폭운전 단속촉구 운동단체들은 갑작스런 차선변경등 위험한 운전에 대해 당국의 단속이 느슨하고, 처벌이 제대로 되지않는다며 음주운전처럼 난폭운전자에 대한 처벌도 강화돼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메릴랜드는 작년 10월 1일부터 난폭운전에 대한 처벌을 강화, 350달러의 벌금과 5포인트의 운전기록벌점을 부과하고 있다. 경찰은 주행중 과속, 위험한 차선변경, 적색신호 위반, 집단 폭주등의 교통위반을 3회 이상 계속 범할 경우 난폭운전죄를 적용할 수 있다. 1997년 캠페인 기간중 경찰은 6만2,000장의 티켓을 끊었으며, 지난해에는 9만2,500장의 티켓과 7,000장 이상의 경고장을 발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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