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4회 기독축구리그전
▶ 여름리그 7월7일 시작
제4회 버지니아지역 기독축구 리그전에서 영생장로교회(정명섭 목사)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영생은 리그 성적을 토대로 상위 2팀이 승부를 가린 결승 토너먼트에서 미 컴퓨터회사의 기독교 직원들로 구성된 사이버낫(Xybernaut)을 3 대 2로 힘겹게 따돌리고 패권 고지를 넘었다.
리그 1위를 했던 사이버낫은최종 결승전에서의 패배로 2위로 밀려났다. 3위는 순복음제일교회팀, 4위는 서울장로교회팀이 각각 차지했다.
4월7일부터 5월12일까지 모두 4팀이 출전, 센터빌의 영생장로교회 전용 축구장에서 열전을 벌인 이번 대회 최우수 공격수에는 스티브 탐슨(사이버낫), 최우수 골리에는 김성주(영생장로), 우수 골리에 로버트 헤넨로터(사이버낫)가 선정됐다.
한편 7월7일부터 8월4일까지 치러지는 여름 리그는 기독축구리그의 대회장을 맡고 있는 한성호 목사의 축구 선교 20년 기념대회로 치러진다. 한성호 목사는 워싱턴한인축구협 회장을 지내고 기독축구 리그전을 창설하는 등 축구를 통한 선교에 앞장서왔다.
이번 대회 출전 자격은 버지니아주에 소재한 교회 또는 기독축구팀, 조기축구대회(2001년-현재)에 참가 못한 크리스천, 대회장이 별도로 자격을 인정하는 자에 주어진다. 경기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일요일 4시부터 영생장로교회 구장에서 진행된다.
대회 참가는 감독, 코치를 포함한 선수 20명의 명단과 참가비 2백달러를 6월16일 이전에 제출하거나 이메일 우송하면 되며 심사 후 선착순 6팀을 선정, 통지한다.
▲문의 703-352-6818(이범 부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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