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메모리얼 데이를 맞이해 뉴욕과 뉴저지 일원의 각 한인단체와 한인들은 자유를 위해 목숨을 바친 참전용사들의 넋을 기리고 지역주민과의 화합을 위해 각 지역에서 열리는 메모리얼데이 퍼레이드에 대거 참석했다.
대뉴저지한인회(회장 소헌)는 뉴저지 중남부 프린스턴과 웨스트윈저 타운쉽에서 각각 열린 메모리얼 퍼레이드에 풍물패 등 200여명이 넘는 한인들과 함께 동참했고 팰리세이즈 팍 상공회의소(회장 고정생)와 팰팍 한인학부모협회(회장 배미현), 뉴저지여성사회봉사센터(AWCA·회장 마계은), 뉴저지한인장로교회(담임 김창길 목사) 등도 팰팍서 개최된 퍼레이드에 참가했다.
또 뉴욕의 한인 재향군인들도 뉴욕시 곳곳에서 열린 퍼레이드에 참가했다.
소헌 회장은 "올해 메모리얼 데이 퍼레이드에는 프린스턴 한인장로교회(담임 윤사무엘 목사)와 한인 풍물패 등이 대거 참석해 한국의 전통문화를 지역사회에 널리 알렸다"며 "각 타운 시장과 지역주민들은 한인사회가 지역의 각종 행사에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고 환영했다"고 말했다. <김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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