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C 경찰이 실종됐다 숨진 채로 발견된 샨드라 리비양이 사망당시 끼고 있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14캐럿 새끼손가락 반지와 금팔찌를 찾기위해 전당포를 탐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병한
경찰은 리비양 부모의 도움을 얻어 두 개의 다이아몬드가 박히고 샨드라 리비의 약자 귽CL’이 새겨진 반지의 모양을 확인했다. 이 반지는 리비양이 1998년 대학을 졸업할 당시 부모에게서 선물로 받았던 것이었다. 금팔찌는 게리 콘디트 의원(민주·캘리포니아)으로부터 선물 받았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당시 24살이던 리비양은 콘디트 의원의 인턴으로 일하면서 그와 정사관계를 가졌던 혐의를 받고 있었다. 반지와 금팔찌는 리비양의 아파트에서 없어진 것으로 확인된 물건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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