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관헌 중서부 한미시민연합 회장이 연방하원의 대통령 비즈니스 위원회(Presidential Business Commission/PBC) 위원으로 위촉됐다.
지난 20년동안 일리노이주 공화당원으로 많은 활동을 해 온 임회장은 최근 전국 공화당 연방하원 위원회(NRCC)가 주관하고 향후 공화당원들의 리더쉽과 차기선거에서의 연방의회 다수당 획득을 위해 자문활동을 하는 PBC의 위원으로 선정됐다. 임회장은 “NRCC의 핵심멤버인 짐 련(캔사스) 하원의원으로부터 최근 PBC 위원으로 선정됐다는 통보를 받았다"면서 “오랫동안 당원으로서 나름대로 열심히 활동한 것과 일리노이주 공화당 위원회의 공동의장을 맡아 활동한 것 등이 참작된 것 같다 "고 전했다.
그는 “근본적인 해결책보다 웰페어 등의 복지혜택 지원에 치중하는 민주당에 비해 당장의 웰페어보다 일자리를 얻게 하는 장기적인 측면의 지원에 중점을 두는 공화당의 정책에 공감을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임회장은 치과용품을 생산, 판매하는 골드만 삭스란 업체를 운영하고 있다.
이해원기자
dhlee5@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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