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주 고용개발국(EDD) 산하 직업서비스국은 최근 한인들의 직업 문의가 쇄도함에 따라 6월 한달동안 매주 목요일 ‘직업 찾아주기 무료 웍샵’을 실시한다. 일정은 6월6, 13, 20, 27일 오전 9시30분~정오.
이번 웍샵은 지난 5월21일자 본보 경제 5면의 EDD 직업서비스국의 업무가 소개된 이후 하루평균 40여통의 전화 문의가 쇄도, 이를 한꺼번에 처리할수 없기 때문.
EDD의 케이 김씨는 “한인들의 반응이 이렇게 클 줄은 몰랐다”면서 “업무가 마비될 정도여서 그룹별 웍샵을 실시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웍샵에서는 직업 안내에서부터 이력서 작성, 인터뷰 요령등의 다양한 구직 정보가 소개된다.
김씨는 “낮에 열리는 웍샵에 참가하지 못하는 한인들이 많을 경우 토요일에도 웍샵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DD에 따르면 지난 1주동안 걸려온 전화문의만 모두 400여통.
김씨는 “소셜 워커, 세관직등 공무원 직업에 가장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웍샵은 예약자에 한해 참가할수 있다. 예약 문의 (213)353-1677 et. 322 또는 kkim@ westlake-onestop.org.
한편 EDD는 보조간호원(CNA) 및 호텔 주방장 보조원에 응모할 한인들을 모집한다. 자격은 55세 이상의 LA거주 저소득자이며 3개월간 교육후 자격증을 수여한다. 응모요령은 4일 오전8시 소셜시큐리티 카드와 신분증명서를 지참하고 1541 Wilshire Bl. 4층에서 직접 신청하면 된다. <김정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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