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생일파티 참석 7세소년 실종
웨스트우드
LAPD는 2일 웨스트우드의 친구집에서 열린 생일파티에 참석했던 7세 소년이 감쪽같이 사라졌다며 주변의 제보를 당부했다. LAPD웨스트 경찰서에 따르면 파올로 아얄라 소년이 사라진 시점은 소년의 아버지가 10350 와이튼 드라이브에 소재한 파티장소에 픽업을 위해 도착한 하오 5시 직전이었다.
경찰은 혈흔을 추적하기 위해 실종된 시간부터 수색견을 동원해서 주변을 샅샅이 뒤졌으나 3일 상오 현재 아무런 단서를 발견하지 못했다.
경찰에 따르면 실종된 파올로 소년은 4피트 6인치의 키에 50파운드 몸무게로 길고 검은 곱슬머리다. 사라진 순간에는 청색 수영복을 착용했을뿐 상의는 입지 않았고 맨발이었다.
“경찰 비살상용 빈백총기 예상보다 위험”
L A
경찰의 비살상용 빈백 총기 사용으로 인한 목숨을 잃거나 부상을 당하는 케이스가 늘어나면서 전국적으로 빈백총기 사용을 규제하는 경찰국이 늘아가고 있다.
LAPD도 빈백총알을 맞은 후 절명한 정신질환 남성의 죽음으로 불거진 빈백총알 발사의 위험도를 놓고 집중적인 테스트를 거친 끝에 빈백총알이 처음 의도보다 훨씬 위험하다는 결론을 내리고 경찰의 빈백총기 사용을 자제하기로 했다.
지난해 LA지역의 병원 응급실 의사들은 전국의 병원들을 대상으로 경찰이 사용하는 빈백총기에 의한 피의자가 죽거나 심하게 다치는 등의 케이스가 증가하는 것에 대해 예의 주시해야 한다고 경고한 바 있다.
또 헌팅턴 비치시는 용의자에게 경찰이 발사한 빈백총알에 가슴을 맞고 거의 절명하다시피했던 사건이후 해당 빈백 총알 제조회사를 제소해놓은 상태다. 경찰은 빈백 제조사가 위험성을 충분히 공지하지 않았다고 소송배경을 밝혔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